어쩌면 너를 놓아주는게 맞을까

한가빈

이별이란 거 이런 거였어
너의 손에 들려있는 편지가
나와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담겨있지 않단 걸 알아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
고민해 이미 눈물은 흐르는데
애써 웃어 보이는 안쓰러운 내 모습이
너를 놓아줄 수 있는 이유가 됐어
그냥 모든 게 거짓 같았어
무엇도 난 믿겨지지 않았어
의미 없는 나의 하루 속에서
너의 이름 부르고 있어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 고민해
이미 눈물은 흐르는데
애써 웃어 보이는 안쓰러운 내 모습이
너를 놓아줄 수 있는 이유가 됐어
차갑게 식어가는 너를 보는 게
지금 이 순간보다 더 많이 아팠어
가지 마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말.
돌아와 이젠 혼자는 안되는데
거울 속 내 모습이 비참하게 변했어
너와 함께여서 행복했던 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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