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기다렸어 노래가 끝나기를
멈출 수가 없는데 나 어떡해야 돼
당신이 가르쳐준 노래들이
나 나를 움직이고 있는데
나 기다리지도 마
나 너 생각지도 마
정말 그럴 수 있을까
한 숨만이 나오는데
나 아 희망 없는 기다림
나 지쳐 쓰러진다고 해도
내가 그저 바보 같다 해도
이게 내 운명인 걸
너를 닮은 사람이 내게 말하고 있어
나를 바보라 하며 손짓을 하는데
그 사람 나에게 입맞춤하고
그대를 잊으라고 말 하네
나 기다리지도 마
나 너 생각지도 마
정말 그럴 수 있을까
한 숨만이 나오는데
나 아 희망 없는 기다림
나 지쳐 쓰러진다고 해도
내가 그저 바보 같다 해도
이게 내 운명인 걸
꿈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텐데
보고 싶은데 나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