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사랑이란
거짓말 두고
어디에서 다른 꿈을
찾는지 그대
내일이면 내게
돌아올까 하던 바램
벌써 몇 해 지나고
너무 어렸기에
할 수 없었던 사랑이
날 떠난뒤에야
닫혀진 내 맘을
열어줄 수 있는 사람
그대란 걸 알았죠
오늘도 난 그댈 기다리지만
그대가 원했던 사랑
이제야 알지만
우리의 추억은
슬픈 새 그림이 됐죠
잊지 않았겠죠
그대 오늘을
사랑이 시작된 이곳도
떠나간 그대
기대 쉴 곳이 없을 때
그땐 여기 서 있을게요
오늘도 난 그댈
기다리지만
그대가 원했던 사랑
이제야 알지만
우리의 추억은
슬픈 새 그림이 됐죠
시간이지나 모든 게
지워져 버리고
새롭게 다시 그려진대도
다음 그림엔
꼭 내 곁에 그대만
오늘도 난 그댈 기다리지만
그대가 원했던 사랑
이제야 알지만
우리의 추억은
슬픈 새 그림이 됐죠
아직도 난 그댈 기억하지만
그토록 원했던 사랑
그리려 했지만
오늘도 추억은
슬픈 새 그림이 됐죠
슬픈 새 그림이 됐죠
슬픈 새 그림이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