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물이나 내 마음이 텅 비어서
비틀대며 걷고 걸어서 갈 길을 잃어 버렸어
아픈 가슴에 구멍이 나서 이렇게 아물지를 못해
눈을 떠도 보이지를 않아서 견디기 힘든 내 하루만
널 밀어내도 자꾸만 눈을 감아도 자꾸만
그리워서 생각이 나서 자꾸 보고 싶어져서
떨쳐내기가 힘들어서 널 지우기가 어려워서
눈물 머금고 뒤돌아서도 자꾸 그대 그대 그대
나만 아파하며 그댈 그리워하는지
매일 그댈 생각하면서 내 맘엔 비가 내렸어
아픈 가슴에 구멍이 나서 이렇게 아물지를 못해
어떤 약도 듣지를 않아서 견디기 힘든 내 하루만
널 밀어내도 자꾸만 눈을 감아도 자꾸만
그리워서 생각이 나서 자꾸 보고 싶어져서
떨쳐내기가 힘들어서 널 지우기가 어려워서
눈물 머금고 뒤돌아서도 자꾸 그대 그대 그대
달빛도 없는 어두운 캄캄한 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밤에
그대 보고싶어 울어도 크게 소리 내어 울어도 누구도 볼 수 없는데
널 밀어내도 자꾸만 눈을 감아도 자꾸만
그리워서 생각이 나서 자꾸 보고 싶어져서
떨쳐내기가 힘들어서 널 지우기가 어려워서
눈물 머금고 뒤돌아서도 자꾸 그대 그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