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날 지나고 지나야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차가운 이 바람이 모두 지나고 나면
그때는 편히 웃을 수 있을까
정말 사랑했는데
더는 볼 수가 없대
너 없는 하룰 또 어떻게 살아
어떻게 널 잊어
나 어떻게 널 지워
우리 함께한 날들 어제처럼 선명한데
기다리면 올 것만 같은데
난 아직 그대론데 여기
다시 그날처럼
날 안아줘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줄걸
한 번만 더 안아줄걸
못 해준 아쉬움과
늦어버린 후회로
요즘 내 하룬 사는 게 아냐
우리 사랑했잖아
너무 행복했잖아
농담처럼 다시 내게 돌아와
어떻게 널 잊어
나 어떻게 널 지워
우리 함께한 날들 어제처럼 선명한데
기다리면 올 것만 같은데
난 아직 그대론데 여기
다시 그날처럼
날 안아줘
어떻게 널 잊니
나 죽어도 못 잊어
목숨보다 아꼈던 너를 잊고 살아가니
기억해줘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난 항상 네 자릴 비우고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