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이 되려 했던 게
크나큰 잘못인가요
함께 걷고 싶은 오늘이
크나큰 잘못인가요
기다림에 목이 탄 것이
크나큰 잘못인가요
잊지 못해 노래한 것이
크나큰 잘못인가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왜 나를 그리도 밀어내는가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자꾸자꾸 비워
편히 봐요, 우리 언제나
편히 봐요, 우리 언제나
시간이 가더라도
변치 않는다면 어떤가요
인형이 된대도
부담스럽다면 어쩔 수 없죠
편히 봐요, 우리 언제나
편하 봐요, 우리 언제나
시간이 가더라도
변치 않는다면 어떤가요
인형이 된대도
부담스럽다면 어쩔 수 없죠
편히 봐요, 우리 언제나
편히 봐요, 우리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