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너 이제와서 내게 온다고 나 이제 겨우 널 잊었는데 넌 외롭다고 돌아오고 싶다고
진석) 그럴 수는 없는 거라고 난 새로운 사람이 있다고 나 솔직하게 내 기분을 말했을 뿐인데
성민) 도대체 왜 화를 내는지 아무런 자격 없어 이러 지마
울어봐도 소용이 없단 걸 왜 너는 이해 못해 다 끝난 일이야
*슬퍼도 나를 원망하지마 넌 그냥 떠났잖아 예~ 네게도 자존심이
있다 면은 더 이상은 추하게 이러 지마
왜 너는 나를 떠나간 거야 그리곤 이제 와서 예~ 네게도 자존심이
있다 면은 추하게 내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마
좋았잖아 너도 나처럼 지나간 추억으로 내버려도 숨이 막혀
이젠 날 잊어 줘 제발 그만해둬 다 끝난 일이야
*
난 너의 인형이 될 순 없어 언젠가 말했었지 예~
슬퍼하게 될 일은 않을 거야 언젠가는 내 안의 추억마저 모두 잊게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