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

김규민
등록자 : 은갈치37

1.
옛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 나가있는
내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간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2.
널 마중 나가있는
내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간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왜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2009.12.15.~~~dmsrkfcl37.女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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