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손끝 스치며 두 눈 감고
그대 모습 생각하게 되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도 멈춰있는
나의 마음은 같아요
조금도 괜찮지 않아
조금도 아물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려봐도
나혼자 아프잖아
지나갔던 우리의 시간 돌리고 싶어
그때 다시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
후회뿐인 우리 기억이
나의 마음을 어지럽혀
눈물만이 내맘을 덮죠
텅빈 내 마음 달래며 하염없이
걸어봐도 변하는 건 없네요
좋았던 기억 많아서 생각하면
다시 눈물이 흘러요
조금도 괜찮지 않아
조금도 아물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려봐도
나혼자 아프잖아
지나갔던 우리의 시간 돌리고싶어
그때 다시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
후회뿐인 우리 기억이
나의 마음을 어지럽혀
눈물만이 내맘을 덮죠
답답한 하루속에서
너의 기억 놓지않고 살아가
지나갔던 우리의 시간 돌리고싶어
그때 다시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
후회뿐인 우리 기억이
나의 마음을 어지럽혀
눈물만이 내맘을 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