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는 어둠이 낮게 내리고
붉게 물든 황혼이 아름다워
내맘은 아직도 내일을
꿈꾸는 청춘인데
어느새 검은 머리 하얀 은발이 되고
얼굴엔 잔주름 점점 깊어가네
그래도 다행인건 하루하루가 새롭고
나를 반기는 자연의 향기가 있어
나는 행복해
고단한 영혼 보듬어 주는
달빛이 참 곱구나
기나긴 여정 꿈꾸는 황혼이 아름다워
햇살 고운 한낮에 어린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나도 모르게 추억에 젖어
목이 메인다
어느새 검은 머리 하얀 은발이 되고
얼굴엔 잔주름 점점 깊어가네
그래도 다행인건 하루하루가 새롭고
나를 반기는 자연의 향기가 있어
나는 행복해
고단한 영혼 보듬어 주는
달빛이 참 곱구나
기나긴 여정 꿈꾸는 황혼이 아름다워
꽃피는 고목 꿈꾸는 황혼이 향기로워
오 오오 오 오오 오 오오
오오 오 오오오오 예
예 예예 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