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이면 나를 불러봐요
시린 코끝에 내려앉은 물방울들~
투명한 그대 마음속을 하얗게 얼려버린
고독에게서 그대 맘을 지켜드릴테니까~
그대 내게로와 따스한 맘 이젠
나누어 별님에게도 드릴래요~
아직은 아닌데 그래도 나 난 이젠
오늘밤 그대와 나 함께 있을래요~
비 오는 밤이면 나에게로 와요
슬픈공간과 바람이 내는 울음소리
창문 틈 사이로 불어와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게서 그댈 느껴
그대 내게로와 따스한 맘 이젠
나누어 별님에게도 드릴래요~
성급한 맘 아는데 그래도 나 난 이젠
오늘 밤 그대와 나 함께 있을래요~
비 오는 밤이면 나에게로 와요
슬픈공간과 바람이 내는 울음소리
창문 틈 사이로 불어와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게서 그댈 느껴
(오~~)기다려요 그댄 내게 입맞춤 해줄 때까지(해줄때까지~)
달빛에 그대 그림자 갈라놓을 때까지(놓을때까지~)
여기서 기다려~~워~~~~
그대 내게로와 따스한 맘인데(맘인데~)
서둘러 고백이라도 하고파요~(그대가 듣길 바래~)
아직은 아닌데 그래도 나 이제
오늘밤 그대와 함께 보낼게요~~
(~그대 내게로와 따스한 맘인데~)
서둘러 고백이라도 하고파요~(예~)
아직은 아닌데 그래도 나 이제
오늘 밤 그대와 함께 보낼게요~(예~오~)
그저 여기에...
이렇게 서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