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떴을 때 창문 밖에
햇살 한줌 따뜻해
괜히 설레는 날 어쩜 널 만 날것 같아
좋은 예감이 들어
지금 전활 걸어 너에게
다정한 목소리 들려 마음이 떨려와
어디라도 좋아 너라면
언제라도 좋아 너라면
네 손잡고 함께 간다면
어디든 좋아 날아갈 거야
어디라도 갈게 너라면
언제라도 갈게 너라면
그 어디도 갈 수 있어
난 좋아하니까 널 사랑하니까
바람까지도 좋아
오늘 완벽한 하루 될 거야
괜히 설레는 날 발걸음도 가벼워져
무슨 말 할까 고민하며
한 걸음씩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저기 네 모습이 보여
어디라도 좋아 너라면
언제라도 좋아 너라면
네 손잡고 함께 간다면
어디든 좋아 날아갈 거야
어디라도 갈게 너라면
언제라도 갈게 너라면
그 어디도 갈 수 있어
난 좋아하니까 널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