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괜찮았어 밥도 잘먹고
제법 웃기도 했어
하루하루속에 너란 사람을 지워갔는데
생각하지 않으려고 정말 애썼는데
한순간 퍼져가는 너
손을 쓸 수도 없잖아
그냥 이렇게 지나가기만 그저
어디를 걸어도
함께했었던 그때가 있었기에
안보려고해도 그때의 소리 들려오잖아
생각하지 않으려고 정말 애썼는데
한순간 퍼져가는 너
손을 쓸 수도 없잖아
그냥 이렇게 지나가기만 그저
의미없는 시간속에 버려진듯
서성이고 있는데
생각하지 않으려고 정말 애썼는데
한순간 퍼져가는 너
손을 쓸 수도 없잖아
그냥 이렇게 지나가기만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