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날 깨울 때 마다
환한 미소 짓던 니가 그리워
너 떠난 빈 겨울 이렇게 길고
추울줄 왜 몰랐을까
사랑이 지나간 빈 자리
텅빈 가슴은 눈물로 가득 채우며
고마웠던 사람 안녕
아름다운 사랑 안녕
이제와 되 뇌이는
혼잣말 미안해 정말
쓰린 심장에 매일 술을 부어도
자꾸 떠오르는 너에 그 눈물
내가 뭐라고 알량한 자존심이
그게 뭐라고 널 붙잡지 못했을까
사랑이 머문 자리 텅빈 내 방을
눈물로 가득 채우며
고마웠던 사람 안녕
아름다운 사랑 안녕
이제와 되 뇌이는 혼잣말
미안해 정말 사랑해
어디서든 행복하길
아픈 기억 다 버리고
이제와 고작 해줄수 있는 말
미안해 정말 사랑해
미안해 너를 잊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