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이 울리면 또생각나는 그사람
너무너무 보고싶은그사람
가끔가끔씩 꿈속에서 만나면
하루종일 허둥지둥 되는말
지금도 그때모습 그대로일까
지금도 웃을때마다 입술옆에 점하나
점하나가 따라웃는지
바람에 날리는 검은긴머리 젖은그입술
언제나 함께 살고픈
그사람그사람
이제는 남남이 된사람
그래서 더욱 그리운사람
전화벨이 울리면 또 생각나는그사람
너무너무 보고싶은 그사람
길을 걷다가 닮은사람 만나면
깜짝 놀라 순박꼭질 하는말
지금도 그때모습 그대로일까
지금도 웃을때마다 입술옆에 점하나
점하나 따라 웃는지
바람에 날리는 검은 긴머리 젖은 그 입술
언제나 함께 살고픈
그사람 그사람
이제는 남남이 된사람
그래서 더욱 그리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