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케익

4월과 5월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은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 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 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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