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BOK(비오케이)

바람은 새벽안개를
머금은 듯 분다
우리 헤어진 그 날 그 때처럼
그토록 우리 간절히 바래왔던
그 시간들을
어떻게 다시 돌릴 순 없을까
바람이 분다 나에게 온다
네 기억들이 불어온다
또 비가 온다 내 맘에 내려온다
널 원하고 또 원했지만
아름다웠던 늘 아련했던 우리가
사랑했던 순간이
이 길에 남아 이 비에 남아

온다
여전히 그대 향기를
머금은 듯 분다
우리 사랑했던 날 그때처럼
무뎌진 가슴 한 켠에 간직했던
그 기억들이
바람에 담겨 이 길에 불어온다
바람이 분다 나에게 온다
네 기억들이 불어온다
또 비가 온다 내 맘에 내려온다
널 원하고 또 원했지만
아름다웠던 늘 아련했던 우리가
사랑했던 순간이
이 길에 남아 이 비에 남아

온다
결국 시간이 지나가면
네 모습 점점 흐려지면
그땐 잊을 수 있을까
네가 그리워
바람이 분다 나에게 분다
그 기억들이 불어온다
또 비가 온다 가슴에 내려온다
널 원하고 또 원했지만
가슴 아팠던 늘 그리웠던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바람에 담아 이 비에 담아
우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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