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간직했었던 내 안에 그려온 날들
끝나지 않을 나의 꿈이 되어
한없이 피어나네
내 이름을 부르는 다정한 너의 온기에
잠시 잃었던 지난 나의 모습
다시 되살아나네
나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작은 별이 빛을 내고 있어
네 서랍을 열어 준다면 모든 걸 꺼내어
네 마음을 채워줄게
이 순간에 귀 기울여줘
다시 시작된 오늘 새하얀 시간을 날아
보이지 않는 나의 이 마음을
다 전할 수 있다면
나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작은 별이 빛을 내고 있어
네 서랍을 열어 준다면 모든 걸 꺼내어
네 마음을 채워줄게
이 순간에 귀 기울여줘
기다려온 지금
멀리서만 바라보며 꿈꿔왔던 날
시간을 거슬러 너에게 닿기를
간절히 바라왔던 날
나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작은 별이 빛을 내고 있어
네 서랍을 열어 준다면 모든 걸 꺼내어
네 마음을 채워줄게 너를 위한 노래로
시곗바늘을 잠시 붙잡아
흘러가는 시간을 되돌려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지난날의 우리
지금 네게 하고픈 말
기다려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