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날 바라보는
너의 맘을 잘 모르겠어
매일 나와 나누는 이야기들
그 속의 진실을 난 모르겠어
때론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나를 설레게 하다
진심을 알고 싶어 다가가 보면
이내 한 걸음 뒤로 물러나더군
이젠 그만해야 할까
마음을 접어보려 했지만
가슴이 찢겨지는 아픔에
나 아직 손을 놓지 못하겠는데
이렇게 끝이 난다면
이 모든 게 사라진다면
알 순 없지만 불안한 마음은
내 모든 걸 흔들고 있어
어제는 나의 곁에서
이미 떠나가 버린 너를
잡고 싶어서 대답도 없는 너를
하루 종일 불러만 보았어
이젠 그만해야 할까
마음을 접어보려 했지만
가슴이 찢겨지는 아픔에
나 아직 손을 놓지 못하겠는데
이렇게 끝이 난다면
이 모든 게 사라진다면
알 순 없지만 불안한 마음은
내 모든 걸 흔들고 있어
어제는 나의 곁에서
이미 떠나가 버린 너를
잡고 싶어서 대답도 없는 너를
하루 종일 불러만 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