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 침묵만이 하염없이 흐르고 내 쉴곳 어디에도 없는데
술잔에 너의 모습 머무는 것은 남겨진 미련이겠지
이제는 뒤로하고 끝내야만 하는데 너만은 버릴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헤어지자 말할 수 없는 가녀린 사랑인것을
서글픈 이별을 워~ 말해야 하는데 젖어오는 내 눈물 워~ 볼수가 없었어
떨려오는 내 입술을 다무네
견딜수 없는 이별 때문에 오늘도 어제처럼 난 너를 못 떠나네
모든걸 포기하고 떠나가야 하는데 너만은 버릴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그냥 쉽게 끝낼 수없는 나만의 사랑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