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살 늘어났다고 뱃살만 더 늘었다고
찡그리지마 왕년엔 한참 남자 꽤 울려줬잖아
지금 거울에 비친 모습이 모두 다 니탓은 아니란다
남편 내조에 애키운다고 밤낮 고생한 흔적인거야
일어나 힘을내 절대 포기하지는마
마음은 아직도 철부지 소녀야
아줌마라해도 아직 죽지않았단다
다 소녀시대야
세상물정 모른다고 남편이 핀잔을주네
좀 배웠다고 대드는 애들 오늘은 모두 잊어봐
혼자 여행을 훌쩍 떠나봐 밥이야 시켜먹어도 된다
애창곡 하나 크게 틀고서 신나게 흔들어 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