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꿈이라는 파랑새를 심었다... 멀리멀리 날아라
다신 잡히지 않게..
[verse 1]
운명을 모두를 너무나 쉽게 데려가
그게 삶이라면 이만 여기서 난 내려놔
신이여 작은 배려와 용기를 주소서
내 꿈에 힘을 실어 해낼거야 갖은 시련
따윈 두렵지 않아 힙합은 내게 필연적인 드라마
여기서 내 선택과 판단 절대로 울지 않아
바보같이 숨지 않아 아무것도 숨기지 말아
우리의 꿈을 펼칠만한 곳이 어딘가에는 반드시 있을거야
지금 다져진 서약 이 꿈을 지킬거야
버려진 낯선 광야 우리가 가꿀거야
운명을 바꿀거야 지금 눈물은 잠깐
언제나 부른 소박한
랩하나로 노래하나로 단단한 내 각오
쉽게 깨어지지 않음 인생의 파도가 날 덮쳐와도
견뎌야 하는거야 너라도
[hook]
세상은 우리를 보고 말하내 넌 안돼
뭐가 됐던 반대 속에서 나는 안돼
[verse 2]
안개속을 헤메인 지금의 내게 내일은 불투명 이 음악과 투병중
예전의 난 말했었지 가끔 너무 괴롭다고
하지만 그 가끔이 이젠 자주 찾아와
현실에 안타까움에 그렇게 하날 바라봤던 어린놈은
이제는 날아가던 꿈 따윈 다접고 여기
책상앞의 수첩위 빼곡한 가사들을 다 뒤로하고 다른 펜놀림
이건 정말 아냐 끝내 적은 편지 너에게 올림
내손을 잡고 같이 해주겠나 dj
내손을 잡고 같이 해주겠나 mc
내손을 잡고 같이 해주겠나 보컬
누구나다 한번쯤은 꾸는 꿈이 아니길
[hook]
세상은 우리를 보고 말하내 넌 안돼
뭐가 됐던 반대 속에서 나는 안돼
안개속을 헤메인 지금의 내게 내일은 불투명 이 음악과 투병중x4
[out tro]
모난 나를 찌르더라도 기억속에서 지우더라도
여기서 내 전부를 건 사투는 계속돼
하루 하루 새롭게 다가서는 기로에
눈물은 숨기기로해 이젠 변화를 기도해
너와 나 꿈꿔왔던 지금같은 순간다 느낄날이 다시올까
아니면 다 끝일까
여기 한숨만 나와 하지만 다시 나와
걸어갈순 없을까 무슨 가사를 적을까
고민하던 아름다운 밤을 기억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긴 싫었내 그때마침 다가온 힙합
매일아침 날 다시 일어서게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