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하지 못할 말
그런게 참 많죠
함참을 고민해도 입이 안떨어져
힘들게 꺼낸 말 많았었죠
고백도 잘쟜냐는 인사도 바쁘냐는 흔한말도
어렵게 어렵게 건넸죠
내겐 쉽게 하지 못할 얘기죠
그대가 내가 서로에게 너무 쉬워질까봐
이순간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런 내 맘을 못내 다잡아요
너무나도 쉬운얘긴데
사진 속 낯선 그 얼굴은 지나간 연인일까
묻고도 싶지만 하지만 내겐 쉽게 하지 못할 얘기죠
이순간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런 내 맘을 못내 다잡아요
너무나도 쉬운얘긴데
사진 속 낯선 그 얼굴은 지나간 연인일까
묻고도 싶지만 하지만 내겐 쉽게 하지 못할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