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대가 내곁을 떠나가 버렸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지만 더이상 난 부정할 수 없네
내 진실을 주고 해맑은 사랑을 느꼈는데
어느새 그대의 마음이 내게서 멀어져갔나
*이젠 사랑이 너무 두려워 이런 아픔을 견딜수 없어
무너진 나의 가슴을 어디에서 위로 받을 수 있을까
아니야 나는 사랑한거야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을
그래 나는 후회하진 않아 사랑이 떠나가버려도
내겐 소중한 것을 가슴깊이 느끼네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내겐 기쁨을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