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한참을 걷다 보았어 여긴 어디일까?
무엇에 이끌려 왔을까 이곳에
자만과 이기심에 나 취해 한없이 걷다 보니
나도 모르는 체 싸늘한 어둠에 갇혀있어
아득히 먼 과거의 목소리 내 귓가에 날 깨우는데
삶에 지쳐 느낄 수 없는 내가 보여
언젠가 느껴봤던 소년의 가슴 벅찬 소망
날 찾아 헤메인 그 소년은 내 진짜 내 안의 내 안의 나
내 가슴속 내 영혼엔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그럴 수 만 있다면 난 다시 아름다울 수 있을 텐데.
마치 더렵혀 진 보석같이 빛을 잃은 내 모습이지만
내 안에 숨쉬는 꿈이 잊기에 난 다시 살아
한참 후에야 알았어 내가 잊고 살았단 걸
내 가슴속 깊이 살아 숨쉬는 내 진짜 삶의 이유를
험한 길 먼 길을 헤메어 상처 입은 나 이지만
어차피 겪을 시련이라며 이겨낼 내 안의 내 안의 나
내 가슴속 내 영혼엔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그럴 수 만 있다면 난 다시 아름다울 수 있을 텐데.
마치 더렵혀 진 보석같이 빛을 잃은 내 모습이지만
내 안에 숨쉬는 꿈이 잊기에 난 다시 살아
나 절망의 끝에 선 순간 잊었던 삶의 이율 보았어 날 지켜온 소년 에게 서
내 가슴속 내 영혼엔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그럴 수 만 있다면 난 다시 아름다울 수 있을 텐데.
마치 더렵혀 진 보석같이 빛을 잃은 내 모습이지만
내 안에 숨쉬는 꿈이 잊기에 난 다시 살아
이젠 내 안에 꿈 있어 난 다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