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뱉었던 말들이 네귀엔 거슬릴 소음일 뿐일테고
애써 감추려해봐도 찌푸린 미간에 땅에 또 쳐박힐 단어
너의 머리위를 채웠던 삐걱된 하나의 저울
그 중심잃은 힘의 논리 속에 나를 가둔 채
to shooting damn 가린 두눈으로
서로를 찾으며 안았던 말들에는 위로가 없고
this is time to say 늘 맴돌았었던
너와 나의 사이 다문 입술 속에 숨겨운 진실
this is time to leave 서로가 없었던 공허한 외침
저는 걸음으로 너를 찾을뿐
너와 대화를 섞어도 역시나 난 여기 혼자일 뿐일테고
너의 입에서 뱉어낸 화살의 목표는 내머리 어디쯤일지
작게 고개를 끄덕였지만 역시나 엿같은 얘기
그 초점 잃은 화살 촉에 나는 찢긴 채
to looking done 가린 두눈으로 서로를 찾지만
just loosing mean 점점 멀어져만 가
늘 가려졋던 너와 내가 찾지 못한
우리 둘 사이의 교점 굳은 표정 속에 지워지고
아득해지는데 왜 넌 몰라
this is time to leave 서로가 없었던 공허한 외침
다른 시간 속에 되풀이 될뿐
this is time to say 늘 맴돌았었던
너와 나의 사이 다문 입술 속에 숨겨온 진실
this is time to i go 서로가 없었던 너와 나의 대화 집어쳐
다른 시간 속에 익숙해졌으니 we're out of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