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추웠던 여정 끝에서 찾아낸 내 나침반으로
누구도 닿지 못한 그 따스한 고요함을
간직한 너의 나라 네가 있는 그 곳으로
저 무수한 별들의 항로를 따라서
어둠의 바다를 노를 저어 갈라
저 붉-은 태양의 뒤 편으로 헤엄쳐
달빛이 흐르는 네 강에 이 두 발을 눕히고
너와 함께 꿈을 꾸고 싶어라
이전에 없었던 것처럼 보이지 않는
달빛 흐르는 강 네가 있는 그 곳
누구도 닿지 못한 그 따스한 고요함을 간직한 너의 나라
네가 있는 그 곳으로
저 무수한 별들의 항로를 따라서
어둠의 바다를 노를 저어 갈라
저 붉-은 태양의 뒤 편으로 헤엄쳐
달빛이 흐르는 네 강에 이 두 발을 눕히고
너와 함께 꿈을 꾸고 싶어라
저 무수한 별들의 항로를 따라서
어둠의 바다를 노를 저어 갈라
저 붉-은 태양의 뒤 편으로 헤엄쳐
달빛이 흐르는 네 강에 이 두 발을 눕히고
두 손을 맞잡고 두 눈을 맞추고
반짝이는 꽃들 위로 이 마음 눕히고서
쏟아지는 달빛 아래로
너와 함께 꿈을 꾸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