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해주세요 이젠 우리의 만남
아직도 우리는 서로를 잊을수없어요
어느날 운명처럼 내앞에 나타난 검은색 치마를 입고있던 한 사람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내 사람이란걸 알았어 널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은 나라서
용기내서 고백해 네 맘을 얻고 남들 부럽지 않을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손붙잡고 놀이공원에 놀러갔었고 가끔씩 마주앉아 함께 술도 마셨어
지금껏 살아오며 가장 행복했던 시간 하지만 불현듯 닥쳐온 시련의 시작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러갔던 여행 그 이후론 더이상 너를 볼 수 없어졌네
거센 폭풍앞에 뒤집힌 배처럼 좁은 새장에 갇혀 날 수 없는 새처럼
애처로운 내모습에 눈물이 흐르네 텅 빈 하늘에 이제는 볼 수 없는 너를 부르네
허락해주세요 이젠 우리의 만남
아직도 우리는 서로를 잊을수없어요
점점 사랑을하는데 껌껌한 하늘이 몰려오네
그 무엇도 할수없는 한심한나 그래서 내마음이 많이아파
우리사랑했던때로 우리사랑했던대로 할수없을까봐 바라만봤자나
사랑이 이대로 때론 반대로 간대도 난 너에게로 위태로운
작은 촛불하나 뭐가 다른걸까 저 촛불과나 아무것도 하나
하지못한 나 정말 갑갑해 그래도 말못해 너를 지키고 있어
아무도 몰래 요즘엔 뭐해 우리들 예전에 했었던 문자 한통도 못해
니생각에 매일 걱정만나 우리는 이제 어떡하나..
우리의 만남이 얼마나 큰 잘못인가요
이제는 우리의 사랑을 허락해주세요
(니가보고파) (너도내가 보고싶을까)
(지금이순간) (나를 생각하고있을까)
(넘을수없는벽) (허물수도없는벽)
(헤어날수없는건) (어쩔수가없는걸)
(니가보고파) (너도내가 보고싶을까)
(지금이순간) (나를 생각하고있을까)
(넘을수없는벽) (허물수도없는벽)
(헤어날수없는건) (어쩔수가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