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가 지는 마지막 가을 학기
뜨거운 연애 사건도 배낭 여행도 없이
낭만도 객기도 이젠 수시 신입생의 것
대학만 오면 될거라 믿는 너희들의 것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대학만 가면 예뻐진다며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남자친구도 줄을 선다며
아니거든.
이럴 줄 알았다면은 열심히 놀아둘걸
동아리 지금 가면은 받아주지 않겠지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대학만 가면 맘대로라며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10시만 되면 전화하잖아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대학만 가면 맘대로라며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10시만 되면 전화하잖아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대학만 가면 예뻐진다며
엄마는 엄마는 뻥쟁이
남자친구도 줄을 선다며...
아니거든?
애휴,
유미야 너도 그러다 한방에 훅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