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떨기 꽃 처럼- 꽃송이 처럼- 내 가슴 깊은 곳에
애타도록 보고픈 그리움 남긴 사람
거센 비바람이 휘몰아쳐도 변하지 않으리란
그 약속을 잊은 채 내 곁을 떠난 사람아
아아아아하 그렇게 말없이 떠나버리면
아아아아하 타는 가슴 어찌합니까
가슴 속 타오른 사랑의 불꽃 나 혼자 어떡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
한떨기 꽃 처럼- 꽃송이 처럼- 내 가슴- 깊은 곳에-
잊지 못할 그 향기 남기고 떠난 사람
가녀린 내 가슴 촛불이 되어 영원히 비추리란
그 약속을 잊은 채 내 곁을 떠난 사람아
아아아아하 그렇게 말없이 떠나버리면
아아아아하 타는 가슴 어찌합니까
가슴 속 타오른 사랑의 불꽃 나 혼자 어떡해요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