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없으니.. 들을수없으니..
니가있다는걸 난 느낄수없으니
과연무엇이 이렇게 끝없는 미련을 쌓고만있는지...
사라져버린 그거리를.. 함께거닐던 그때거리를..
과연무엇이 이렇게 닿을수없게 만들어 놓은건지..
끝없이 길고긴 거리를.. 너와나에게 생긴거리를..
과연 무엇이 이렇게 닿을수 없게 만들어 놓은건지...
사라져버린 나의 그거리를...
멀어져버린 너와의 사이를...
과연 무엇이 우리의 거리를...
과연 무엇이 우리의 사이를...
이렇게 닿을수 없을만큼 만든건지...
닿을 수 없는 이거리는 너와 나에게 생긴거리는
결국 이렇게 우리를 시간속으로 묻히게 만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