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그대를 부르네

루시드폴
앨범 : 물고기 마음
작사 : 루시드폴
작곡 : 루시드폴

잠을 설친 밤을 새고
새벽녘 이른 눈 소식.
낯선 앵커의 붉은 입술
소리 죽은 티브이.
아침부터 이 거리는
미처 화장도 못한 채
부은 얼굴로 나를 맞네.
홀로 깬 도시.
텅빈 것 같은 세상.
멈춘 것 같은 세상.
자꾸만 그대 부르는 나는
이 거리에서 갈 길을 멈춰선다.
쓸쓸하게 떠올리는 이름
조용히 다시 부르면,
어느새 목소리
초생달 옆 밝은 별이 되어
내 얼굴을 쓰다듬네.
검은 하늘,
붉은 가로등, 하얀 거리에 물들면
새벽은 다가오며
그대 안부 전해주네.
멀리서,
그대도 내 이름을 부른다고.
자꾸만 그대 부르는 나는
이 거리에서 갈 길을 멈춰선다.
쓸쓸하게 떠올리는 이름
조용히 다시 부르면,
어느새 목소리
초생달 옆 밝은 별이 되어
내 얼굴을 쓰다듬네.
검은 하늘,
붉은 가로등, 하얀 거리에 물들면
새벽은 다가오며
그대 안부 전해주네.
멀리서,
그대도 내 이름을 부른다고.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루시드 폴 여기서 그대를 부르네  
어쿠스틱퍼퓸(Acoustic Perfume) 부르네  
서지오 여기서  
정서 여기서  
김희재 & 서지오 여기서  
흑수정님청곡//서지오 여기서  
보경님청곡//서지오 여기서  
김의영 & 은가은 여기서  
임초원님 신청곡@@서지오 여기서  
서지오 여기서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