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ia (나디아)
멜로디슈 (Melodyshoe)
나를 불러주는 바닷가
그 어디에서도
너의 흔적 느낄 수 없어
그대가 입맞출 때
들려오던 노래는
아직도 내 귓가 를 맴도네
미련한 기대에
상처는 점점 커 져가고
지루한 오늘도 시간은
내게 멈춰있어 또 죽어있어
내 말을 듣지 않는
마음따윈 버린지 오래야
어제까지 내게 웃던
넌 또 사랑은 없다 말해
그때 보냈다면 덜 아팠을까
또 밀려온 내 후회
잊어도 지워도 그 자리에
멈춰있는 날 위 해 흩어진 기억
조각나 버린 그 추억을 꺼내네
저 바다 깊숙히 너를 보낼게
나를 불러주는 바닷가
그 어디에서도
너의 흔적 느낄 수 없어
그대가 입맞출 때
들려오던 노래는
아직도 내 귓가 를 맴도네
아직도 혼자 울 고있는
너는 몰랐으면 해
내가 아파한다고 말해도
돌아오지 않을 테니
버리고 비워내
제자리에 모두 돌려보낼게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처럼
나 살아갈 수 있게
저 바다 깊숙히 너를 보낼게
나를 불러주는 바닷가
그 어디에서도
너의 흔적 느낄 수 없어
그대가 입맞출 때
들려오던 노래는
아직도 내 귓가 를 맴도네
이젠 다 끝났다 고 웃으며
앞뒤없는 얘기를 또 늘어놓고
아무렇지 않은 척
또 거짓말하며
이렇게 또 이렇 게
<간주중>
나를 불러주는 바닷가
그 어디에서도
너의 흔적 느낄 수 없어
그대가 입맞출 때
들려오던 노래는
아직도 내 귓가 를 맴도네
내 귓가를 맴도 네
내 귓가를 맴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