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지
난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저 그런 사소한 일처럼
난 느껴질 뿐인데
혼자서 영화를 보고
혼자서 차를 마시고
난 그냥 혼자일 뿐인데
너무나 익숙한 거리를
나 홀로 걷고 있어
지갑 속의 내 사진은
아직 여전한데
술잔을 기울이면 가슴이 메여와
날 용서해줘
너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날 사랑했다면
조금만 나를 이해 해줘
이젠 힘들어
<간주중>
너무나 익숙한 거리를
나 홀로 걷고 있어
지갑 속의 내 사진은
아직 여전한데
술잔을 기울이면 가슴이 메여와
날 용서해줘
너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날 사랑했다면
조금만 나를 이해 해줘
이젠 힘들어
날 용서해줘
너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날 사랑했다면
조금만 나를 이해 해줘
이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