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강

장철웅
앨범 : 장철웅 라이브 카페 3 & 4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 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 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신이 그리워지면 그 강이 야속하다고..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신이 그리워지면 그 강이 야속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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