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요일의 남자 - 윤수일
서로를위해 안녕을 말한다고 하던
그대의 눈물 아직도 비가되어 흐르나
떠나간후엔 차라리 미워하고픈데
하지만 알수 없는 이 마음
이별을 위한 만남이 아니었다해도
결국에 우린 남남이 되어버린 바보
살아가는건 어쩌면 그리움인가봐
멀고도 먼 기다림인가봐
사랑을 잃은 사나이 가슴속에
때아닌 비가 밤새워 내리는데
소중한 지난날에 기억들이 나를 감싸면
오늘도 나는 고독한 우요일의 남자
사랑을 잃은 사나이 가슴속에
때아닌 비가 밤새워 내리는데
소중한 지난날에 기억들이 나를 감싸면
오늘도 나는 고독한 우요일의 남자
오늘도 나는 고독한 우요일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