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뜰 수가 없어 이게 꿈인지도 몰라 귀에 들리는 너의 목소리는 나를 이렇게 흔드네 (기억해) 수줍던 그 몸짓과 그 때 흘린 너의 눈물까지도(잊지 않겠어) 언제나 이기적인 내게 사랑이 무언지 가르쳐 준 너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너만은 행복하길 빌겠어 이제야 너를 놓아 주려해 더 늦기전에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는건 이렇게 먼저 떠나주는 것 타는 입술에 뜨거운 입맞춤은 너의 마지막 선물인가 (기억해) 언제나 따뜻했던 너의 작은 손의 체온까지도 (잊지 않겠어) 아직도 헤메이는 내게 살아서 숨쉬는 기억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