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두 개 꺼내 넣어 전화를 걸었네
신호 가는 동안 두근거리며 내 마음 떨려
어린 아이의 목소리 전화에 나와
누굴 찾으세요 귀여운 꼬마야 잘 부탁한다
그녀의 웃음이 여기까지 들리네
행복한 저녁 시간 방해된 건 혹시 아닌지
나까지 함께 즐거운 기분이 되어서
망설였던 내 마음 어딘가 사라지고 없네
내가 좋아하는 그녀 때문이지
우리는 아마도 쉽게 친해질 거야
이렇게 멀리서도 같은 느낌을 갖잖니
널 첨 본 그 날 용기 내길 정말 잘 했어
이제는 멋진 사랑 그것만이 음 남은 거야
내가 좋아하는 그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