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님 - 김세레나
세월이 꿈처럼 흘러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진 못할 거야
오늘 따라 아침부터 산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아 정든 님 오신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간주중
세월이 꿈처럼 흘러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진 못할 거야
오늘 따라 아침부터 산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아 정든 님 정든 내 님 언제나 오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