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날의 초상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 외로워서 만나고 아~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아~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반복)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벤치 그 벤치
귀에 익은 그 목소리
들려올 것만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