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씩 잠에서 깨어 창을 열고 너를 생각해
왜 나를 떠나가야만 했나 지금도
알 수 없지만
지금 내 옆에 있는 건 하!
모든 것이 이대로 지금 내 안에서
그냥 그대로 멈춰진다면 가버린
시간의 아쉬움도
내게는 필요없을텐데
2. 창가에 스민 달빛에 너는 항상 잠들고
어색한 눈빛으로 하!
모든것이 이대로 지금 내 안에서
그냥 그대로 멈춰진다면 가버린 시간의
아쉬움도 내게는 필요없을텐데
하지만 나의 작은 힘으로 모두 다
사랑한다면 그 어떤 시간의 두려움도
이젠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