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그의 옷
자락을 붙잡고 싶어
모든 고민 문젠
손만대도 해결 될 텐데
다가 설 수 없어
난 너무 초라하기에
아니 아무 몰래 건드리면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겠지
지금 난 그의 옷
자락을 몰래 만졌네
아무도 날 보지 못하고
조용히 난 뒤 따라 갔지
어떻게 설명할까
방금 내게 일어난 일들
그의 옷은 그의 손길
난 그를 따르게 되었네
그가 날 불렀네
이미 난 알고 있었지
난 그저 그를 만진 것
뿐인데 모든게 변했네
그가 날 불렀네
이미 난 알고 있었지
난 그저 그를 만진 것
뿐인데 모든게 변했네
지금 난 그의
이름을 노래하고 있어
모두가 미워해도 난
그를 버리지 않고 따랐지
어떻게 설명할까
그가 내게 배푼 사랑을
그는 나의 친구 나의 사랑
그를 따르게 되었네
그는 나의 친구 나의 사랑
그를 따르게 되었네
그는 나의 친구 나의 사랑
그를 따르게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