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僕は 何を する ことにも あいつの 顔が 出て來る
사이킨 보쿠와 나니오 스루 코토니모 아이쯔노 카오가 데테쿠루
요즘 나는 무엇을 하려 해도 그 녀석의 얼굴이 떠올라.
24時間と いう ぎっしりの 時間も あいつが 占めて しまった
니쥬우요지카은토 이우 깃시리노 지카은모 아이쯔가 시메테 시마앗타
스물 네 시간 꽉 찬 시간도 그 녀석이 차지해 버렸어.
さあ 仕事を 始めよう だけど あいつが 邪魔を して しまう
사아 시고토오 하지메요우 다케도 아이쯔가 쟈마오 시테 시마우
이제 일을 시작하려 하지만 그 녀석이 방해를 하네.
ばり ばり ばり ばりの 仕事 人間です
바리 바리 바리 바리노 시고토 닌겐데스
바로바로 척척 일을 해내는 사람입니다.
だけど 僕は もう あいつで 制覇されていた
다케도 보쿠와 모우 아이쯔데 세이하사레테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 그 녀석에게 꼼짝없이 사로잡혔네.
何を するのも あいつの こと 考えて しまって 僕が
나니오 스루노모 아이쯔노 코토 카은가에테 시마앗테 보쿠가
무엇을 하려 해도 그 녀석이 생각나 내가
あいつで いっぱいに なる
아이쯔데 잇빠이니 나루
그 녀석으로 가득 차네
とにかく 今は あいつが いて くれないと 僕は 何も できない
토니카쿠 이마와 아이쯔가 이테 쿠레나이토 보쿠와 나니모 데키나이
어쨌든 지금은 그 녀석이 있어 주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해
あいつが 僕の 中に いるいるいるいるいるいるいるっ!
아이쯔가 보쿠노 나카니 이루이루이루이루이루이루이룻
그 녀석이 내 안에 있어 있어 있어 있어 있어 있어 있어
ちょっとだけ あいつを 頭から はずそう
쵸옷토다케 아이쯔오 아타마카라 하즈소우
잠깐 그 녀석을 머리에서 떨치자
そんな 時 ぼくは 海に 向う
소은나 토키 보쿠와 우미니 무카우
그런 때 나는 바다를 향해
今日という 日は せいいっぱい 自分の 時間を 作ろうと 決心を かためてた
쿄우토이우 히와 세이 잇빠이 지부은노 지카은오 츠쿠로우토 케시은오 카타메테타
오늘이라는 날은 힘껏 자신의 시간을 만들려 결심을 했었지
海の 力に まきこまれて しまい
우미노 치카라니 마키코마레테 시마이
바다의 힘에 휩쓸려 버려
かれから あいつの 顔が 出て來る 來る
카레카라 아이쯔노 카오가 데테쿠루 쿠루
그에게서 그 녀석의 얼굴이 떠올라 와
あいつと この 海を 見に 來て みたいなんて
아이쯔토 코노 우미오 미니 키테 미타이나은테
그 녀석과 이 바다를 보러 오고 싶다니
やっぱり 出て來ました あいつ まんたん OK!
야앗빠리 데테키마시타 아이쯔 만탄 OK!
역시 떠올라버린 그 녀석으로 가득 오케이!
さけ さけ 滿開 あいつの 花よ ぼくに さくれつ うたれみのれ
사케 사케 마은카이 아이쯔노 하나요 보쿠니 사쿠레쯔 우타레미노레
피어라 피어라 만개 그 녀석의 꽃이여 나에게 작열해 여물어라
かれきに なる ことは ない
카레키니 나루 코토와 나이
고목이 될 필요는 없어
意味 無し だめ 無し かけ足で
이미 나시 다메 나시 카케아시데
의미 없어 안돼 없어 뛰어서
あいつが ぐるぐる はしり ぬげて 行くのさ
아이쯔가 구루구루 하시리 누게테 이쿠노사
그 녀석이 빙빙 앞지르는 것은 말야
とことん かけめぐれ
토코토은 카케메구레
끝까지 뛰어 돌아다녀라
何を するのも あいつの こと 考えて しまって 僕が
나니오 스루노모 아이쯔노 코토 카은가에테 시마앗테 보쿠가
무엇을 하려 해도 그 녀석이 생각나 내가
あいつで いっぱいに なる
아이쯔데 잇빠이니 나루
그 녀석으로 가득 차네
とにかく 今は あいつが いて くれないと 僕は 何も できない
토니카쿠 이마와 아이쯔가 이테 쿠레나이토 보쿠와 나니모 데키나이
어쨌든 지금은 그 녀석이 있어 주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해
あいつが 僕の 中に いるいるいるいるいるいるいるっ!
아이쯔가 보쿠노 나카니 이루이루이루이루이루이루이룻
그 녀석이 나 안에 있어 있어 있어 있어 있어 있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