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이 비추는 천장을 보면서
눈을 떴다 감았다 밤을 새우네
그 여자는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혼자서 생각하네
아침이 오면 붉은 해님이
나의 마음을 달래 줄 텐데
실눈 뜨고 바라 본 불빛 무지개
다시 보면 없지만 그 모습만 보이네
길고 긴 이 밤이 언제나 지나가나
꿈속으로 찾아가면 저기에도 또 있네
아침이 오면 붉은 해님이
나의 마음을 달래 줄 텐데
그 여자는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혼자서 생각하네
아침이 오면 붉은 해님이
나의 마음을 달래 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