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준: 애들이 만일 (만약에)
전쟁이 일어 난다면
너희들은 어떻게 할래
우혁: 나는 콘서트중에 전쟁이
만약 일어난다면
팬들을 안전한 곳에
우선 대피 시킨후
강타를 부하로 데리고
적들을 강타하겠어
재원: 나는 전쟁을 반대해
박상민 형도 무기여 잘았거라
라고 했잖아
그 무기가 그 무기냐
토니야 왜 시무룩해있어
토니: 아 먼친척분이 한분 계시는데
전쟁 얘기가 나오면
꼭 그 분이 생각이 나서
강타: 왜?
토니: 몸이 아주 불편하게 되셨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
괜히 그 분에게 되셨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
괜히 그 분에게 죄송 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그분은 평생 국가의 부름을 받고
싸웠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시거든
강타: 나도 그분뵌적 있지
어느 책에서 본건데
나라가 팔을 원하면 팔을 드리고
다리를 원하면 다리를 바칠수 있어야 한다.
그런 귀절을 읽은 기억이 있어
희준: 근데 우리도 그럴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