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었어 내가 다시 너와 마주 서게 될지
아무 말도 묻지 않고 그저 웃음만으로
반가워 해줄 줄은
너의 맘을 몰라 외로웠어 니곁에 있어도
떠나야 할 때라고 난 생각했었던 거야
확인을 하고팠어
하지만 무엇도 아니었어 니가 내게 없는 한
너없이 행복하다 해도 행복은 아닌 거야
니가 나를 떠나지 않는 한 나도 떠나진 않을께
아니야 내 곁을 떠난다 해도
니가 그랬듯 나도 기다릴께
아마 오랜 방황 끝에 너는 다시 돌아올 테니까
내가 다시 왔듯이 사랑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