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때
어제보단 좀 나은 것 같아
무거운 듯 해도
네 목소리는 더 좋아 보여
힘든 하루가 또 지나고 나면
다시 오는 것쯤 알아
변한 것도 없이 똑같은 내일이 오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해
이해가 안 돼
나에게 뭘 더 바라는지
내 어깨는 말야
그렇게 넓지가 않은데
나에게 기대 나 널 안아줄게
혼자 힘들어하지 마
더 힘들지 않게 손잡아 줄게
오늘도 난 네 편이 되어 줄게
힘든 하루에 모든 일들
나에게 말해 다 들어줄게
가끔 외로워지더라도
잊지 마 난 네 편이 되어줄게
한숨이라도 눈물이라도
마음껏 흘리고 나면
조금은 나아지겠지
난 네 편인 것 만 알아줘
힘든 하루의 모든 일들
나에게 말해 다 들어줄게
가끔 외로워지더라도
잊지 마 난 네 편이 되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