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여름밤의
DJ 정채연입니다.
무더위가 가슴을 헉헉
몰아쉬면서 화가난다
열을 내뿜는 여름인데요.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다우니까요.
함께 가는 거야
나를 믿어
내가 주는 느낌
그걸 믿는 거야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내가 여자 보는 안목이
좀 있긴 한가봐 넌 모르지
주변에 다 니 얘기 심지어
내 친구도 니 칭찬에 목이 쉼
올라가는 어깨 Girl
You can have the wholeday
궁금해졌으니까 너의 낮과 밤
나와 같이 맞이하는건 어때
그 어떤 누구의 낮보다
아름다운 빛나는 너의 밤
어둔 밤바다 별 빛나듯
더 반짝이는 널 바라봐
물론 아무 일도
없을거라고 그래도 언젠간 꼭
우리 같은 시간 공간
속에서 함께 눈 뜨자고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다시 한 번 자신 있게 말하지만
나를 믿고 있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나와 함께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