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표정에도 수많은 생각이 오가고
혹시 너 웃으면 가슴 안에 꽃이 피어나네
아 사랑인가 봐 널 보고 있으면
꿈은 아닐까 전부 거짓말 같아
마음을 키워 욕심이 자라
너라면 뭐든지 하겠단 고백에 설레어줄까
진심을 알아줄까 널 위한 마음을
날아 오를 거야 그 무엇도 막지 못해
뜨거운 태양에 닿을 때까지 너를 꼭 잡고서
그저 따뜻하게 널 감싸 안을래
지난 밤 나쁜 꿈은 잊도록
그렇게만 머물러 있어줘
낮과 밤을 가로질러 와 내 곁에 있어
햇살처럼 별처럼 그대로 함께 있어
지난 날 상처가 널 붙들어
눈물이 멈추지 않는대도
조금도 겁내지 말아 내가 너를 지킬게
그래 넌 다시 날아 오를 거야
반짝이는 두 눈에 나를 담아 미소 지어줘
널 품에 안고 저 높은 곳 끝까지 데려갈 테니까
사랑의 얘기는 네 맘을 채우고
따뜻한 눈빛은 너의 체온을 녹여
시간이 멈추길 원하게 될 거야
내 손을 잡고서 놓지 않겠다고
그렇게 너 말할 거야
햇살처럼 별처럼 그대로 네 곁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