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거 없어도 배불렀었던 이유
모든 걸 다 줘도 바꿀 수 없던 이유
우린 미쳐있었잖아
될 거라 믿었잖아
그거면 됐었잖아
조금 시들해진 듯해
그땐 알지 못했던 너무 많은 이유
모든 게 좋았던 그 많고 많은 이유
이제는 좀 알잖아
어려울 거 없잖아
또 해보면 되잖아
이젠 헤맬 일도 없잖아
oh 때를 기다리다가 지쳤던 일
그만 그만 그만 지나간 일
이젠 새로운 길
아직 가지 못한 길
The Road yet to come baby
우리 가고 싶던 길
The life yet to start baby
가끔 돌아왔던 길
그 먼 길
우리 밀쳐냈던 손길도
그만 그만 그만
다시 가면 될 일
No one Can’t be us baby
No one Can’t be us baby
아쉽게 놓쳤던 많고 많은 기회와
지쳐서 미뤄왔던 지난날 다짐과
그때의 믿음과
그때의 약속은
더 미룰 수 없잖아 oh
이젠 헤맬 일 더 없잖아
oh 때를 기다리다가 지쳤던 일
그만 그만 그만
지나간 일
이젠 새로운 길
아직 가지 못한 길
The Road yet to come baby
우리 가고 싶던 길
The life yet to start baby
가끔 돌아왔던 길
그 먼 길
우리 밀쳐냈던 손길도
그만 그만 그만
다시 가면 될 일
oh 지나고 보면 아쉬웠던 날들
붙잡으려 하지 않던 기회들
아쉬운 채 묻어만 뒀던
우리 하고픈 그 많은 일들
oh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서
다시 새로운 길 앞에 서 있는
WE’D
아직 가지 못한 길
The Road yet to come baby
우리 가고 싶던 길
The life yet to start baby
가끔 돌아왔던 길
그 먼 길
우리 밀쳐냈던 손길도
그만 그만 그만
다시 하면 될 일
No one Can’t be us baby
No one Can’t be us baby